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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식은 우연하게 티비에서 맛있게 보이는 보쌈김치와 사르르녹는 고기를 아주 맛깔나게 표현하여 보쌈으로 정함!!

그리하여 배민으로 스르르륵 하고 찾아 보던 중에 족발삶는 마을 리뷰도 어느정도 괜찮고 평점도 4.6으로 여기서 주문해봄

 

족발삶는 마을에서 보쌈 주문한지 35분쯤 지나서 나름 발빠르게 도착함

언제나 야식이 담긴 봉투를 받을때는 항상 기쁨^^

아차 제가 주문한 메뉴는 보쌈 소자로 가격이 만칠천원임

 

보쌈 메뉴들을 하나씩 본다면 상추 마늘과 소스들, 고기, 김치 무말랭이, 리뷰 서비스로 순대, 파절이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음

막국수나 포함이 되어있지 않지만 가격치고 고기도 적지않은편이라서 여기까지는 맛있겠다~ 하며 기분이 괜찮았음

 

다만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은 보쌈에 꽃이라고 불릴수 있는 보쌈김치가 아니라

분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일반김치였다는게 좀 의아했음

원래 보쌈주문하면 일반김치 보다 보쌈용 김치를 주지 않나요? 흠

한달전에 다른 가게에서 먹었던 보쌈 김치 맛이 생각나네요 젠장 ㅜㅜ

 

김치 말고 다른 음식들은 나름 괜찮았음

다만 고기가 조금 질기다는 것과 파절이가 조금 쉰 것 같던데

그래도 보쌈 소자를 만원후반대에 먹었다는 이유로 그냥 먹었네요

 

즉 족발삶는 마을에서 보쌈을 주문해서 먹었으나 다음에는 여기서 먹지는 않겠음

알고봤더니 가게 이름이 족발위주였구나 아뿔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