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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날씨도 꿉꿉해서 맛있는저녁으로 나에게 보상하고자 오늘은 허기더기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여기는 기본 메뉴가 2인분으로 나오기때문에 가격또한 2분 가격인데요ㅜㅜ 그래도 막상시키면 한사람당 한접식씩 먹을 수 있으니 인분수 따지시지마시고 한사람당 한접시를 먹어야 나중에 음식가지고 안싸운답니다 ㅋㅋㅋ

아무튼 저희는 찹스테이크볶음밥이랑 알리오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면 총4인분이되어야 정상이지만 실제적으로 음식은 양이 조금많은 2인분 수준이더군요ㅋㅋㅋ 상술쩔어쩔어~~

 

 

자 그러면 허기더기에서 먹은 볶음밥과 스파게티 메뉴에 대하여 하나씩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까요?ㅎㅎ

먼저 볶음밥은 굴소스와 간장소스가 기본 베이스가 된 것 같은데 이 지점만의 특별한 볶음밥은 아니에요. 다른 비슷한 레스토랑 매장에가셔도 비슷한 맛을 느껴볼수있기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맛은 나쁘지 않게 먹을만 했어요. 저는 원래 뭐든지 잘먹어서 깨끗하게 비웠었죠 ㅋㅋㅋㅋ

그 다음 알리오스파게티 후기도 남겨볼깨용 ^.^ 이스파게티는 면이라서 그런지 다 먹어도 배가안찹니다 역시 스파게티를 먹을때는 뭔가 고기같은 단백질이 적당히 들어가줘야 포만감과 배부름이 동시에 오는 것 같아요 ㅜㅜㅜ 그리고 소스는 너무 싱거웠어요 ㅜㅜㅜ 왜 이렇게 소스가 밍밍한건지 허기더기 스파게티들이 전체적으로 싱거운 맛을 내는가봅니다ㅜㅜ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이 스파게티가 맞지를 않았어요 둘중에 하나를 꼽자면 당연히 찹스테이크볶음밥이 좀더 맛있었던 것 같네용 허기더기도 한때 유행처럼 많이 생기더니 하나둘씩 매장이 점차 없어지는 것 같은데 뭔가 메뉴에 색다른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요?ㅎㅎㅎ 이대로는 다 사라질것같은데요 왠지 제 느낌에는요 ㅜㅜㅜ 영원히 존재해줘야지 대학교때 친구들이랑 자주갔던 추억이 없어지지 않아요 ㅜㅜ 분발해주세요 허기더기 ㅎㅎ 쓸대없는소리가 너무 많았는데요 아무튼 경성대 허기더기 후기 남겨봤습니다 이만 줄이고 진솔한 후기가지고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꿈꾸세요 전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