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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아파트단지에서 택배차량을 막으면서 갑질논란으로 화제가 되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 해결방안을 실버택배로 해결점을 찾자 더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어떤내용인지 조금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지난 2월 다산신도시에서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위해 택배차량을 막으면서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실제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후진하던 택배 차량에 어린이가 치일 뻔 한 일이 발생하면서 택배차량이 지상으로 진입을 막으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는데요

 

지상진입을 막으면서 그 해결안으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정문 근처에 택배 차량을 댄 후 카트로 배달하는 방법을 택배측에 요구하자 일부 업체들이 아파트 정문 인근 도로에 택배를 쌓아두고 가는 방식으로 맞서며 다산신도시 입주민들과 분쟁이 발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대립이 지속되자 국토부에서 다산신도시에 실버택배를 활용하자는 해결점을 마련하면서 이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실버택배 시스템이 나쁜것은 아닌데요 택배 배송 효율화와 일자리 나눔을 위해 아파트 거주노인이나 인근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좋은 방법이긴 하나 제일 논란이 되는부분은 다산신도시 실배택배 비용이 아파트단지 관리비가 아닌 절반이 국민의 세금으로 소비가 된 다는 점인데요

 

어쨌거나 해결점이 나오자 다산신도시 카페에는 택배 대란 다산이 이겼습니다라는 글로 역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더니 정부 지원으로 실버택배가 운영된다네요 내용이 함께 작성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저런 게시물과 달리 다른 카페 회원은 다른 곳에선 자체적으로 실버택배 운영하면서 관리비에서 1000원, 2000원 더 내면서 운영한다는데, 그 관리비 더 내기 싫어서 이 지경까지 끌고 온 거 보니 정말 품격 떨어져 보이고 없어 보이며 왜 국민 세금이 거기로 들어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다산신도시 실버택배가 논란이 커지자 국토부에선 다시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다산신도시 아파트에 특혜를 주기 위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하지만 국토부의 추가 설명에도 반발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양으로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비용은 입주민들의 관리비로 충당해야 한다” 라는 제목으로 청원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논란에 대해서 조금 정리해서 올려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실버택배라는 제도는 원래 다른 아파트에서도 해오고 있으나 기존의 다산신도시가 갑질로 보여준 이미지로 때문인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국민들의 세금이 다산신도시가 이용할려는 실버택배에게 지원되는 부분에 더욱 분노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번 계기로 실버택배 일부가 세금으로 사용된다는 점 처음알게되었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