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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체 관람객 200명을 넘어가면서 누적관객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곤지암을 보고왔는데요 어떤영화였는지 줄거리와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참고로 스포는 크게 없으며 저도 이번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사실도 있습니다

우선 저는 영화 곤지암을 어떤 스토리인지 정확히 알고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라는 것만 인지하고 영화를 관람하였는데요 저도 뒤늦게 안사실인데 실제로 곤지암은 남양신경정신병원이 있었고 1996년에 페업하여 대한민국에서 흉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저도 블로그 글쓰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심지어 영화 곤지암 대사 내용중에서 CNN에서 세계에서 소름 돋는 7곳의 장소로 선정되었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냥 영화 대사인줄 알았으나 진짜로 CNN에서 곤지암 정신병원이 7곳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갑자기 소름이 돋는건 뭐지...

다만 영화를 보고나서 곤지암 정신병원 실화 얘기인지 궁금하시겠지만 실화가 아닌 괴담을 토대로 짜여진 그냥 영화스토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를 잘만들어 재밌게봤다고 하면 궁금했겠지만 전 그리재밌어 솔찍히 실화인지 허구인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럼 이제 영화 곤지암 줄거리나 후기를 끄적여보겠습니다

 

일단 영화 곤지암 줄거리는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에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여있는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BJ들이 개인방송을 켜둔채로 흉가 체험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인데요

 

그 다음으로 제가 본 영화 곤지암 후기는 먼저 단점부터 말해보자면 초반부에 솔직히 리얼감 및 생동감을 주기 위해서 앵글을 핸디캠이라고 해야하나 고정되지 않는 화면과 흐릿한 화질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진짜 멀미나는 줄알았습니다 이때부터 어쩔수없는 저예산 독립영화구나 하고 참고 봤습니다

더불어 영어쓰는 배우? 그 배우 말고 대사를 하는게 몰입이 안됩니다 특히 남자중에 한분은 발음이 너무 안좋아서 뭐라고 하는지도 잘안들리고 초중반까지는 정말 재미도 없고 그냥 실제로 개인방송하는 BJ들이 흉가체험하는게 훨씬 재밌을거라고 봤을 정도로 정말 발음이 어색하더군요

 

그 외에도 단순히 BJ들이 흉가체험을 주제를 두고 내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점이 정말 스토리가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가 들어가고 하는 줄 알았는데 전혀 그냥 단순히 흉가체험 영화더군요

 

다만 영화 곤지암에도 장점은 있겠죠 독립영화 치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면은 여러 공포영화를 참고하여 잘 보여준 것 같더군요 물론 저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보고 잠을 설쳤던 1인으로서 곤지암은 1도 놀래지 않았습니다 근데 뒷자석 여중생들은 울더군요 귀여웠습니다ㅎㅎ

또한 이런 점들이 저예산 독립영화 치고 엄청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현재 누적관객수도 1위고 분명 흥행에 성공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는 부분이네요

 

여기까지 영화 곤지암 후기와 줄거리 그리고 곤지암 정신병원에 대해 짧게나마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담아보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재밌게보셨어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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